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레딕스(대표이사 황순화)는 차세대 광원인 LED 조명등을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고효율 조명등 설계기술과 같은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레딕스는 고부가 가치를 낼 수 있는 특수산업조명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레딕스를 대표하는 LED 조명등은 LED 투광등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50W LED 산업등이 있다.

LED 투광등은 실내외 조명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공원, 체육관, 공장 등의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방열효과가 우수한 바람개비 형상의 방열함체 기술과 고효율·장수명의 AC 구동 드라이버 IC 기술이 적용됐다.

50W LED 산업등에는 알루미늄 평판형 냉각장치 기술이 적용됐다. 레딕스는 기존 조명등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저가격화를 실현했다.

레딕스는 방열성능 향상을 통해 제품의 크기와 무게를 소형화·경량화하고 소켓 호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LED를 좁은 면적에 고 집적화시켜 누설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 소켓 호환이 가능하게 되면 기존 조명을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손쉽게 1:1로 교체할 수 있다.

레딕스는 ISO9001, 14001인증과 함께 CE인증, KS인증, KC인증, 고효율인증, 우수제품인증, 녹색기술제품인증과 발명특허, 기술이전, 디자인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에 있는 발전소에서 제품 시연, 설명회, 샘플 필드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인도네시아에 제품을 1차로 납품하고 2차 계약도 완료했다.

레딕스 관계자는 “레딕스는 기업·정부 전자상거래(B2G) 시장과 해외 발전소를 중심으로 특수 조명시장에 안전한 빛을 수출하는 기업”이라며 “레딕스의 빛으로 지구촌 구석구석을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